아산 송암사, 어버이날 어르신 초청 점심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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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6-30 15:14본문
5월 8일 외암마을 경로당서
경진 스님 “수공 스님 뜻 이어”

아산 송암사(주지 경진 스님)가 어버이날을 맞아 외암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송암사는 5월 8일 아산 외암마을 경로당에서 어버이날 점심 공양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주지 경진 스님을 비롯해 이규정 외암마을 이장, 정하선 송암사 금강회 회장, 홍승규 금강회 총무, 금강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이 함께했다. 이날 점심 공양은 30여 가지 음식의 뷔페식으로 마련됐다.

경진 스님은 “열반하신 설화당 수공 큰스님께서는 살아생전 승속을 막론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외암마을 주민들과 함께하셨다”며 “외암마을의 희로애락을 함께하시며 먼저 나서셨던 큰스님의 뜻을 이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께 공양을 올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규정 이장은 “어버이날이면 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올해는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경진 스님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해 주셔서 마을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서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하선 송암사 금강회 회장은 “외암마을은 마을 전체가 문화재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며 “경진 스님께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찰과 함께하며 삶 속에서 큰 힘과 인연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암사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외암마을 안에 자리한 사찰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이어오며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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